어린이 드로잉쇼 - 2016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시범공연1

본 공연은 매진되었습니다.

미술관을 떠난 명화!
세계최초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로 눈앞에서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드로잉 기법에 특수효과를 덧입혀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관객들에게 미술과 드로잉이라는 장르를 좀 더 재미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극적 콩트와 그림들을 옴니버스로 구성하였다.

도입
배우들은 어둠 속에서 한명씩 모습을 드러낸다. 익살스런 분위기를 유도하며 자신들의 모습을 관객에게 나타내고 관객과 함께 하기위한 퍼포먼스를 유도한다.

핑거드로잉
다양한 칼라와 물감의 흩어짐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씬으로 배우 세 명이 등장하여 계속적으로 목과 어깨를 이용하여 익살스러운 춤동작으로 분위기를 리드하여 관객의 주목을 이끌어낸다. 물감을 손에 묻혀 검은 화판 위에 뿌려대고 아크릴물감을 그대로 지면 위에 짜내가며 그림을 그려 야경의 모습을 완성한다.

플라워드로잉
배우는 스케치 종이에 해바라기, 튤립, 장미 등 아름다운 꽃들을 색연필과 파스텔 등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그려 관객에게 선사하여 즐거움을 준다.

야광드로잉
배우 1명이 암전을 주 무대로 무대 위 형광판 앞에서 신비한 그림을 그려낸다.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배경으로 하여 형광판 위에 빛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는 그림 위에 다른 그림을 덧 그려 아름다운 한 폭의 야광화를 완성한다.

산수화
고요하고 역동적인 몸동작과 함께 한국적이미지의 느낌을 이끌어 내는 산수화를 그려내고, 이 후 산수화의 폭포에서는 물이 쏟아진다.

마블링 드로잉
마블링 용액을 이용하여 물 위에 그림을 그리고 캔버스천으로 찍어내어 마블링 기법과 꼴라주 기법으로 고흐의 명화'해바라기'를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선보인다. 순식간에 그려지는 고흐의 '해바라기' 그 탄생 과정이 무대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쉐도우 드로잉
2008년 숭례문 화재사건을 붓과 특수 기법을 이용한 드로잉으로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여 드로잉 쇼만의 라이브 동영상기법으로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스피드 드로잉
공연의 하이라이트 씬으로 목탄을 이용하여 명작의 그림을 완성된 후 칼라로 변하는 반전을 통해 신기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