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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이 있는 인형극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작성일
2023-11-12
작성자
강상도
조회수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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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 토요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인형극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허은미 동화 작가의 그림책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각색했다고.

소극장 입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었고 인형극이 끝나고 배우들과 찍는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구(장준호), 동구아빠 외(정면 곤), 동구 할머니 외(황혜림), 해바라기 선생님 외(이홍익) 등 4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인형의 섬세한 동작과 말소리, 숨소리가 들릴 듯 멋진 화음을 만들어 냈습니다. 화난 표정의 번개와 나무, 자전거, 가방 등 소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 그 장소와 장면에 와 있는 듯해 실감이 났습니다.
여기에 전하고자 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교육적 효과도 있었고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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