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밀양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을 보면서 느낀 점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명불허전"이라고 하고 싶네요. 15년째 인터파크 티켓파워상 최다 수상을 기록한 레전드 스테디셀러 공연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 연극이 이름날 만한 까닭은 바로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61년차 국민엄마 강부자 배우님의 연기는 그저 연기가 아닌 연극을 관람하는 모든 이의 엄마였습니다. 딸을 연기한 윤유선 배우님도 연극 안에서는 나의 가족이자 누나였습니다. 친정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남자인 제가 봐도 울컥 눈울이 쏟아져 나오는 감동적인 공연이였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gionomic/223068923665 / 인스타 http://www.instagram.com/p/CqxdnVAvNil/?utm_source=ig_web_copy_link / 페이스북 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tvP8CsZCtbmkcZ3y32iBSGJLgQFLMEp63wZNyQMvGrAipzsjivQRSWESP76hbbCTl&id=100002499197847&mibextid=Nif5oz